PC에서 카카오톡으로 다운 받은 사진을 볼 때 메모리 부족으로 사진이 안 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일 탐색기 -> 보기 -> 큰 아이콘으로 하면 미리보기에도 나옵니다. 또 그림판이나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열립니다. 하지만 Windows 사진 뷰어에서는 "이 사진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만 있고 열리지가 않습니다.

포토샵에서 jpg 확장자를 png로 변경해서 다시 연다거나 이런 방식도 있을 수 있고, 해상도를 조절하여 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그나마 가장 간단하게 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카오톡에서 다운받은 jpg 파일을 열었을 때 이렇게 열리지가 않습니다.

 

 

타이니피엔지로 접속합니다. 링크는 아래 걸어 두었습니다.

tinypng.com

 

접속을 한다음 열리지 않는 이미지 파일을 드래그합니다.

 

이 사이트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미지 해상도를 줄이지 않고 용량을 줄여주는 사이트입니다. 활용도는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방문할 때 사이트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미지의 크기를 줄여 업로드합니다. 또 현장 사진대지를 만들 때 엑셀 파일에 사진을 삽입하는데 엑셀파일 용량이 너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원본크기가 5MB 이하만 처리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Go pro! 를 눌러 유료로 전환하면 75MB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종종 5MB가 이상인 크기가 나오긴 하지만 보통은 5MB가 넘지 않으므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래그를 하면 자동으로 압축을 시키고, 완료가 되면 판다도 양팔을 들어 만세를 합니다.

압축된 이미지를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Windows 사진 뷰어에서도 열립니다.

 

 

 

링크

윈도우10에서 윈도우7용 사진뷰어 설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