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요금제에서 LTE 요금제로 변경하기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때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하면 보통 5G 요금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약금 없이 변경하려면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문제는 114에 문의하면 5G 단말기라서 LTE 요금제 변경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된다고 하더라도 45,000원 이하 요금제를 사용하면 위약금이 있습니다.

 

우선 SKT에 어떤 요금제가 있는지 참고할 수 있도록 요금제 전체 목록을 아래링크로 걸어두었습니다.

SKT 전체요금제 목록

 

5G에서 LTE 요금제로 변경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경하는 방법

 

5G 단말기에 있는 유심칩을 빼서 LTE 단말기로 꽂은 다음, 114로 전화해서 LTE 요금제로 변경합니다. 요금제 변경 문자를 받은 후 다시 5G 단말기로 유심칩을 꽂아 사용하면 됩니다.

 

LTE 단말기 표시

▲ LTE 단말기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데이터를 켰을때 상단에 작은 글자로 표시가 됩니다.

 

 

 

주의사항

 

이번에 요금제를 바꾸면서 114 최초통화 시에는 5G 단말기는 LTE 요금제를 사용할 수 없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5GX프라임플러스(99,000원)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할 수 없이 LTE 요금제가 아닌 베이직플러스(59,000원) 5G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요금제는 한 달에 한 번밖에 변경할 수 없는데 이걸로 선택하겠냐고 물어봐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인과 통화하다가 LTE 요금제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안내를 받고 요금제를 선택했으니 다시 LTE로 하겠다"라는 멘트를 장전한 후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상담원이 별말 없이 변경을 해주었습니다.

 

 

LTE 요금제인 T플랜 안심2.5G(43,000원)으로 변경하려고 했지만, 45,000원 이상 요금제만 변경가능하고 그 이하 금액은 위약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결국 T플랜 안심4G(50,000원)요금제로 변경했습니다. 더 낮은 금액으로 변경하려면 구입 시 약정 2년을 모두 채워야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하지만, 4G 요금제로 변경 후 181일이 지나면 20,000원 이상 요금제로 위약금 없이 변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SKT안내사항과 내용이 다르므로 181일 후에 변경되는지 확인 후에 포스팅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SK에서는 기본적으로 5G 단말기는 LTE 요금제를 사용할 수 없다고 안내를 하는 게 원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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